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 정거장 (문단 편집) == 각 구역의 생존자들 == 데드 스페이스 1에서 [[이시무라 호]]의 생존자들처럼 여기서도 생존자들을 표시하기로 한다. 물론 1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끔살당한다. 이미 지옥도가 펼쳐지고 시간이지나 대다수가 광인 밖에 남지 않았던 1편과는 다르게, 더욱 거대한 민간인 거주구에 이제 막 재앙이 밀어닥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앙에 휩쓸리는 일반인의 묘사가 많다. 1편과 같은 정신적 충격을 줄만큼 쇼킹한 묘사는 많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 살펴본다면 말 그대로 나이 가리지 않고 미성년자, 어린아이, 유아까지 굉장히 끔찍한 상황에 휩쓸린 노골적인 묘사를 찾아볼 수 있어 위장염에 걸릴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본작은 본 항목에 소개된 생존자 외에도 이미 주인들이 모조리 사망해버린 민간인 거주구에 대한 묘사도 들어있는데 이것이 초반부에 보여주는 생존자들 묘사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편이다.] * 챕터 1 * [[데드 스페이스 : 이그니션|프랑코 데릴]] : 데드 스페이스 : 이그니션의 주인공이며, 본편에서는 도입부가 끝나자마자 등장하는 엔지니어. 아이작에게 위기가 닥쳤다고 말하다가 [[인펙터]]에 머리를 관통당하고 감염되어 [[슬래셔]]가 된다. 그러나 아이작의 박치기 한방에 [[데꿀멍]]. 변이되는 장면이 꽤나 그로테스크하고 아주 자세하게 보여준다. 이 네크로모프는 이후 성당에서 마주치는 트라이포드 이후 벽을 뚫고 등장하는 슬레셔들 중에 섞여있다. 의상과 어깨에 붙어있는 전등이 일치. 하지만 애매한 점은 똑같은 외형의 슬래셔가 초반에 많이 등장해서 누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래봤자 공구 든 아이작에겐 지나가던 슬레셔A~~ * 감금된 환자들 : 아이작이 프랑코가 네크로모프화된 후 정신병동을 탈출하면서 몇몇 격리 수용된 환자들이 보이는데[* 사실 1회차 플레이할 때는 당황하여 막 달려가게 되므로 이들을 자세히 볼 겨를이 없다. 이벤트 씬에 여유있어진 3회차면 모를까.], 유리 방 안에 격리 수용되어 있기에 탈출할 수조차 없다. 어떤 환자는 네크로모프들이 밀려오는 것을 보고 유리창에 계속해서 머리를 박는다. 물론 모두 처참하게 썰릴 것은 안 봐도 뻔하다. 이중에서 나중에 스트로스가 심문받는 영상이 있는 곳의 홀로그램을 보면 이시무라 호를 청소하는 사람의 얼굴도 보인다. 이시무라에서 네크로모프 환청을 듣은 사람도 있었는데 설마… [[지못미]]. * [[타이탄 정거장 경비대|스프로울 경비대원]] 2명 : 무장한 채 아수라장이 된 병동을 수색하던 중 탈출하려는 아이작을 발견하고 그를 저지하려다 환기구에 숨어있던 네크로모프 하나가 그 중 한 명을 낚아채 안으로 끌고 가고 남은 한 명은 안을 들여다보다 마찬가지로 그대로 안으로 끌려 들어간다. 그리고 나서 이들 중 하나의 시체가 사지가 잘리고 껍데기만 남은 채 떨어진다. * 에드거 포스터 : 인트로에서 아이작을 심문한 의사. 디멘시아 현상과 환자들을 죽여버린 죄책감 때문에 이미 반쯤 미쳐있었고 메스로 아이작을 위협하지만, 그의 설득에 구속복을 풀어주고 회복약과 휴대전등을 준다. 그렇지만 직후 자신이 해온 짓을 후회하는 듯한 말을 남기고 메스로 목을 그어서 자살한다.(지옥 불구덩이에 자신은 던져질거라고 스스로를 저주했다.) 그리고 DLC Severed에서 다시 오면 어째서인지 이 남자의 시체가 심하게 훼손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아이작이 한 짓인듯?~~ 데드 스페이스:Aftermath에도 출연했으며, 왼손잡이다.. * 수술 중 깨어난 환자 : 수술을 하던 도중 네크로모프가 창궐하여 의료진들이 모두 도망쳐 혼자 수술실의 침대에 묶여 누워 있다. 수술이 채 끝나지 않아 가슴 부위가 개복되어 있으며, 마취가 풀렸는지 깨어나서는 살려달라고 발버둥친다. 아이작이 환자의 손발에 묶인 구속구를 풀어주기 위해 수술용 플라즈마 사출기를 떼어내서 [[플라즈마 커터(데드 스페이스)|플라즈마 커터]]를 만드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네크로모프에 의해 저항하지도 못하고 사망한다. 죽기 전에 아이작한테 '''"씨발 지금 뭐하는거야?(What the fuck are you doing?)"''' 라고 외치며 원망하다가 죽는다. 일단 [[키네시스 모듈]]로 네크로모프부터 처리하자기에도 주변에 무기로 쓸만한 날붙이도 말뚝도 없었다.[* 키네시스로 아무 물건이나 둔기로 사용해 처리하면 되자 않겠냐 물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불가능하다. 게임내에서 네크로모프가 죽는 것은 인게임에서의 표현 및 구현상 허용에 불과하다. 설정상 네크로모프는 죽지 않기 때문에 머리와 사지를 죄다 잘라서 활동이 불가능하게 무력화 시키거나 키네시스로 날붙이등을 날려서 사지를 자르거나 매다 꽂아버리는 것에 불과하다. 이 시점의 아이작이 네크로모프를 처리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작중 가장 불쌍한 생존자. 그런데 이 환자는 '''불사신'''이다!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에는 절대로 안죽는다. 수술실 안에 이런저런 물건을 키네시스로 잡아다 던지면 팔다리도 끊어지고 머리도 날아가는데 계속 말을 한다. Severed에서 다시 오면 이 환자가 있던 수술실에서 '''다리 없는 [[스토커(데드 스페이스)|스토커]]''' 한 마리가 기어나온다. 머리를 잘려서 죽었을 텐데 어째서..? * 통신으로 들려오는 목소리 : 바닥에 쓰러져 있는 시체의 RIG에서 나오는 통신으로 누군가의 대화가 들려온다. "너도 봤어? 네 말대로 다리를 쐈는데도 계속 다가오잖아!", "이 바보야, 아예 팔다리를 싹 다 잘라내라고! 그게 그 녀석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란 말이야!" 아마 네크로모프와 싸우고 있는 듯. 이 대화가 들려온 뒤 잠시 지나면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만 간간히 들려오다가 잡음만 들리면서 멎는다. 1편 초반에 입수 가능한 오디오 로그에서 등장하는 선원들과 동일하게 적의 사지를 자르라는 힌트를 주는 인물들이다. * 남자와 여자 간호사 : 한 남자 간호사가 산성액을 흠뻑 맞고서는 처절하게 기어오다가 픽 쓰러져 죽는다. 조금 더 가보면 [[퓨커]]가 여자 간호사에게 산성액을 들이붓고 그 간호사는 흠씬 토를 하다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산을 들이붓기 전에 퓨커를 죽이면 멀쩡한 간호사가 갑자기 쓰러진다.-- * 챕터 2 * Sorensen(소렌슨) : CEC 직원으로, Shift 2의 리더. 엘리의 Shift 1을 따라 동료들을 이끌고 도망쳐 나왔지만 결국 혼자만 살아남은 모양이다. 게임 안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하는 CEC 멤버로 챕터 2의 첫번째 상점 앞에 네크로모프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라는 로그[* 데드 스페이스를 즐긴 유저들은 질리도록 익숙해진 사지를 자르라(Cut off their limbs)는 것. 로그를 남길 당시 통신이 맛이 가서 로그에 이걸 듣는 사람은 보이는 사람마다 구두로 전할 것을 요청했다.]를 남겼다. 이후에는 생사불명. 로그 옆에 놓인 시체를 소렌슨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로그가 유언장이라기보단 경고문에 가까워서 확신은 금물. * 뒷걸음 치는 여자 : 문을 열고 나가자 여자가 무언가를 보고 뒷걸음을 치더니 아이작을 보지만 뒤에서 나타난 슬래셔에게 썰린다. 물론 그 슬래셔는 아이작에게 썰리지만.--먹이사슬-- * 달아나는 시민들: 첫번째 상점에서 주거지역에 들어서면 망가져 건너갈 수 없는 통로 너머로 시민들이 달아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인펙터 한 마리가 시체를 슬래셔로 감염시키고 있는데 이 인펙터와 슬래셔는 죽일 수 있으며 아이템도 나온다. 특히 한 남자가 주저앉아 죽은 여자를 끌어안고 통곡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인펙터와 슬래셔는 신경도 안쓰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사실 아이작을 보고 달아나는거다~~ * 달아나는 시민들 2 : [[놀란 스트로스]]와 거리를 두고 대화를 하다 [[리퍼(네크로모프)|리퍼]]가 올라오는 곳에서 놀란 스트로스 뒤로 네크로모프들로부터 달아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뱅크신 마냥 아까 달아난 사람이 또 달아나고 있다. 참고로 [[퓨커]]와 [[슬래셔(데드 스페이스)|슬래셔]] 한 마리가 시민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커 라이플이나 핸드 캐논이 있다면 쉽게 쏴 죽일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죽여도 또 나오는데다 아이템도 떨군다. * 방 안에 숨어있는 시민들: 특정한 문들에 다가가면 방 안에 틀어박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정황상 네크로모프를 피해 방 안에 쥐 죽은 듯 숨어 있으면 안전하다고 여겼겠지만 [[망했어요|네크로모프들은 문도 단숨에 부수는 강력한 존재들이다]]. * 애걸하는 여자 : 한 여자가 문을 열어달라고 애걸하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른다. 물론 구해 줄 수는 없다. 해당 위치로 가보면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게 훼손된 시체가 하나 있다. 물론 해당 여성인지는 불명. * 비명을 지르는 남자 : 특정한 문 근처로 가면 계속되는 남자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중간에 끊기지가 않는 것을 봐서는 중상을 입은 듯하다. * 집에 숨은 남자 : 주택가에서 문을 잠구고 집 안에 틀어박혀 두려워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대충 "당신이 누구건 뭐 하러 왔건 간에 절대 이 문을 열지 않을 테니까 빨리 꺼져! 지금 무장되어 있다!"라며 경고하는 내용. * 아기 울음소리 : 주택가 어디선가 들린다. 아무래도 부모가 이미 죽었거나,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 여자의 목소리 : 보이진 않지만 어떤 여자가 남자에게 공포에 질린 채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들려온다. 마지막으로 들리는 말은 "벽을 통해 오고 있어!" 그리고 들려오는 둘의 비명소리… * 아기와 여성의 목소리 : 둘 다 울고 있다가 아기의 목소리가 날카로운 비명으로 바뀌더니 잠잠해진다. 아마 크로울러 혹은 러커로 변해서 엄마를 끔살시킨 듯. * 엘리베이터의 남자'''(이벤트 당첨자)''' : 엘리베이터를 타는 도중 갑자기 멈춰서 반쯤 문이 열리자 처절하게 기어온다. 아이작도 당황하여 진정시키려는 것인지 "이봐, 이봐!(Hey, hey!)"라고 소리치지만 뒤에서 슬래셔가 나타나 남자의 등짝을 꿰뚫고, 그대로 처절하게 끌려가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다. 구해주고 싶어도 슬래셔는 발톱만 보여주는 데다가 남자의 등 뒤에 나타나므로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시스템상으로 막아둔 것이겠지마는... 참고로 이 사람의 얼굴은 [[리퍼(네크로모프)|리퍼]]의 근접 전투 모션 모집에서 '''당첨된 사람'''(Dan Emmerson)의 얼굴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이런 식으로 보답(?)하는 제작사의 패기.---이왕이면 리퍼로 죽여주지--- * 부상당한 남자 : 엘리베이터의 남자 뒤에 쭈그리고 앉아있다. RIG가 빨간색인 것으로 보아 이미 중상을 입은 것 같다. 눈앞에 슬래셔가 있었으니 아마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두 남녀 : 진행 중 한 방의 바로 앞에서 두 남녀(부녀관계 혹은 남매관계로 보인다)가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자는 '안돼! 엄마를 두고 갈 수는 없어!'라고 애걸복걸하지만 남자는 '이제 틀렸어! 빨리 도망쳐야 돼!'라며 단호하게 거절한 뒤 여자를 질질 끌고 간다. 쫒아가려하면 바로 옆의 문을 박살내고 튀어나온 슬레셔가 진로를 방해한다. 그리고 두 남녀가 뛰쳐나온 듯한 방으로 들어가면 다리 없는 [[퓨커]] 한 마리가 기어나온다. 정황상 이 퓨커가 두 남녀의 엄마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놀란이 있던 자리로 오면 그 아랫층에 이 남녀가 있는데, 남자가 숨이 끊어진 듯이 늘어진 여자를 붙잡고 울고 있는걸 보니 여자는 도망치던 중에 사망한 듯 하다. 근데 [[시커 라이플]]로 확대해서 잘 보면 둘 다 RIG가 부상을 전혀 입지 않았다는 의미의 파란색 빛을 내고 있다. * 어눌한 비명 소리 : 세탁소 주변에서 누군가[* 아마도 아이일 것이다. 세탁기의 크기나 옆에 놓인 곰 인형을 보면... 하지만 세탁통 안에서 울려서 들리기 때문인지 심의상의 문제인지 성인 남성의 비명처럼 들린다.]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잘 보면 세탁소 내부에 있는 '''세탁기 중 하나가 가동 중인데 그 안에 들어 있다.''' 세탁기는 무거운 것이 들어가서인지 심하게 요동친다. 급하게 숨는다고 숨은 곳이 하필… 덕분에 세탁기가 가동될 때에 맞춰 신음소리를 낸다. 참고로 구해줄 수는 없다. 네크로모프와 교전이 끝날 무렵 세척과정이 끝나고 탈수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 뒤로는 잠잠해진다. 이후 세탁소를 다시 찾았을 때엔 세탁기 문이 박살나 있는 것으로 봐서는 세탁기에 들어있던 도중 네크로모프로 변이하였을 지도 모른다. * 기는 여자 : 진행 도중 잠긴 셔터 너머에서 여자가 울부짖으면서 기고 있다. 계속 처절하게 울부짖다가 픽 쓰러지면서 멈춘다. 나중에 와보면 여자는 사라져 있고 '''대신 환기구에 무언가에 의해 끌려간 손자국이 보인다.''' 의식이 남아있는 채로 바닥에 누워 있다 네크로모프에 의해 환기구 안으로 끌려 간 듯 하다. * 탈출하는 우주선들 :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창 밖으로 볼 수 있는데 처음 보는 탈출선은 꽁무니에 불이 붙은 채 출발하고 두 번째로 보는 탈출선은 이륙해서 출발하려는 도중 건물 사이로 날아오는 다른 탈출선과 충돌하여 폭발하는 등, 완전히 아비규환인 상황이다.[* 눈앞에서 이 참사를 목격한 아이작도 욕설을 내뱉으며 "이런 시발!!"이라고 경악한다.] * 챕터 3 * 3시간 동안 살아남은 남자 : 아이작이 발견했을 땐 이미 죽은 사람. 쓰레기 처리장 입구에서 이 남자의 시체와 그가 남긴 영상을 볼 수 있다. 장소와 장비로 보컨데 담당 정비사로 추정.[* 어쩌면 이 사람도 CEC 소속의 엔지니어 였을지도 모른다.] 영상은 키네시스 모듈로 [[네크로모프]]의 칼날을 집어들어 공격하면 네크로모프를 쉽게 물리칠 수 있다는 내용. 이 남자는 이 방법을 이용해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생존했지만 운이 없어 ~~영 좋지 않은~~ 안 좋은 곳에 부딪히는 바람에 출혈로 곧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당신이 누구든, 이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는 유언를 남기며 영상은 끝난다. 처절하게 당하기만 하는 다른 생존자들과는 다르게 엄청난 [[대인배]]성과 [[간지폭풍]]이 느껴지지만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왠지 영상으로 생존방법을 알려준다는 점과 그의 억양 때문에 '''[[베어 그릴스]]'''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도전과제 이름을 보면 확인사살이다. 아이작 역시 그의 활약이 인상 깊었던 모양인지 [[데드 스페이스 3]] 챕터 5에서 탄약이 떨어졌을 때 [[키네시스 모듈]]을 잊지 말라며 동료들에게 이 남자의 활약이 담긴 동영상을 [[https://www.youtube.com/watch?v=iwp8I3IIhH8|전송해준다]]. 엑스트라인데도 2편에 걸쳐 나온 대단한 인물. * 챕터 4 * 비명소리 : 교회당 어딘가에서 여자가 두번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리고 곧 잠잠해진다. * 챕터 6 * 미친 엄마 : 유아방에서 문의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여자. '''2편에서 최고의 광기를 보여주는 광인'''이다.[* 2편의 생존자들은 소름끼치는 광인들이 넘쳐나는 1편에 비해 재해에 휩쓸린 일반인들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 생존자 만큼은 1편에 버금가는 충격과 역겨움을 선사한다.] [[크롤러(데드 스페이스)|크롤러]]를 보고선 "엄마에게 오렴"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크롤러가 스스로 걸어가 그 여자의 품에 안기고… 자신의 아이를 다정하게 껴안아 쓰다듬으며 뼘을 맞대는 중에 자폭(!)한다. 창문에 피가 흠뻑 묻는 것이 압권이다. 이 때 폭발을 지켜보고 있으면 그 강심장인 아이작도 꽤나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한층 더 기묘한것이 크롤러가 여성에게 안길때 머리가 뒤로 돌아가 있는 크롤러의 신체 구조상 머리가 아이작 쪽으로 향하는데, 아이작을 응시하는 구도가 되어 서로 눈이 마주친다. 더군다나 유아방에서 재생되는 잔잔한 음악소리가 상당히 음산해서 분위기가 배가된다. [[디멘시아 현상]]으로 인해 [[크롤러(데드 스페이스)|크롤러]]를 자기 아이로 본 듯 하다. 헌데 이건 다른식으로 상상해보자면 실제 자식이 네크로모프로 변하는 과정을 보고 나서…이하생략. * 비명소리 * 챕터 7 * 이것도 생존자라고 할 수 있는 지는 모호하지만...이곳의 관리자였던 하워드 필립스가 키우던 카나리아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 몇몇은 여전히 새장에 갇혀있지만 네크로모프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했는지 공격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사악하게도 '''쏴 죽일 수''' 있다. 새장 안의 새들은 무적이지만 자세히 보면 새장 밖으로 약간 나와 있는 새 한 마리는 죽일 수 있다. --이걸 알아낸 사람도 뭔가 대단하다--] * 챕터 13 * [[타이탄 정거장 경비대|스프로울 경비대]]: 격벽으로 차단된 정부 구역에 주둔하고 있던 병력으로, 아이작을 사살하려고 했지만 제어실로 숨어들어간 아이작이 전원을 뽑는 바람에 구역 전체가 어두컴컴 해 지자 혼란 상태에 빠진다. 덤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네크로모프 떼를 격리하던 격벽이 열리면서 벽 밖에 있던 수백여 마리의 슬래셔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바람에 깡그리 죽임을 당한다. 이떼 아이작에게 '''"공구를 버리고 손 들어라!(drop your tool and put your hands up!)"'''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공구를 버리고' 라는 말이 좀 생소한 말이다 보니 이걸 우스운 장면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위의 생존자들 중 목소리만 들리거나 인간이 아닌 것을 제외한 생존자들의 영상은 [[http://blog.naver.com/xmfkdlem/30103144910|이 링크]]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